[19회 생글 논술경시대회] 고2 인문계 유형 문제

입력 2015-06-19 18:22  


제19회 생글논술경시대회가 5월30일 서울 한양공고와 전국 일부 고교에서 일제히 열렸다. 이번 대회에도 대입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실전경험을 쌓기 위해 대거 응시했다. 지면 관계상 고2 인문 유형 논제와 예시답안만을 싣는다. 나머지는 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 명단은 22일 홈페이지(sgsg.hankaung.com)에 게재될 예정이며 첨삭 답안지와 성적표, 자료집은 7월1일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 고2 인문계 유형 문제

제시문 [가]

“돈의 객관성은 양도할 수 없는 재산의 폐지이며, 타인의 출현을 전제한다.” 철학자 레비나스는 이렇게 말한다. 양도할 수 없는 재산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누구도 알 수 없고 오로지 소유한 사람만이 아는 재산이다. 교과서에 실려 있는 폴 빌라드의 『이해의 선물』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소설에서 네 살짜리 주인공은 위그든 씨가 운영하는 사탕가게에서 버찌씨를 돈으로 지불하고 사탕을 산다. 물론 이 사탕은 위그든 씬?이해에서 비롯된, 동심에 주어진 선물이며, 여기서 버찌씨는 오로지 이 네 살짜리 어린아이의 세계 속에서만 가치를 지니는 돈, 그 무엇과도 등가적이지 않은 양도할 수 없는 돈, 소통되지 않는 돈이다. 어른이 되어 타인과의 관계 속에 들어간다는 것은 이 양도할 수 없는 재산인 버찌씨를 폐지하고, 타인들 사이에 약속된 추상물인 돈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이 돈의 객관성은 타인의 출현을 전제한다는 말의 의미다.

루소는 이러한 돈의 성격에 대해 『에밀』(1762)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사물들 사이의 계약에 입각한 평등은 돈을 발명하게 했다. 왜냐하면 돈이란 여러 가지 사물들의 가치에 대한 비교의 표적이기 때문이다.” 사물들은 돈을 기준으로 삼아 가치의 ‘양’을 가질 수 있게끔 되었다는 것, 즉 객관적 기준에 따라 양도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돈의 탄생이다. 개개인에게 아주 사사롭게 양도불능의 가치를 지니던 사물들은 화폐의 익명성 속에서 거래되기 시작한다. 우리는 낙원에서 쫓겨나듯, 또는 어린 시절의 버찌씨를 잃어버리듯 나만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가치로부터 쫓겨나 돈이라는 추상적인 약속 속으로 들어선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적 소통의 맥락을 놓친 자는 당연히 돈이라는 약속도 모르는데, 바로 이상의 소설 『날개』(1936)의 주인공이 그렇다. “나는 벌써 돈을 쓰는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것 같았다”고 그는 말한다. 돈의 가치를 모르는 것은 더불어 사는 것, 사회를 모르는 것이다.

돈을 생각하며 사람들은 한숨부터 쉰다. 돈 때문에 울고 미워하고 살해하고 자살한다. 돈 때문에 높이 추앙받으며 돈 때문에 비굴해진다. 자식은 아버지에게 말磯? “돈은 아버지가 나를 지배하는 힘이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솔 벨로의 대표작 『오늘을 잡아라』(1956)에 나오는 구절이다. 그야말로 돈의 질서는 무서운 아버지 같다. 돈은 위대하고 우리는 그 앞에서 한껏 초라해진다. 소설가 이상은 돈의 위력이 미적(美的) 아우라까지 띠는 모습을 소설 『지주회시』(1936)에서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오십 전짜리가 딸랑 하고 방바닥에 굴러 떨어질 때 듣는 그 음향은 이 세상 아무것에도 비길 수 없는 가장 숭엄한 감각에 틀림없었다.” 이상은 ‘숭고미(崇高美)’와 돈을 연결 짓고 있는 것이다.

제시문 [나]

긍정적인 밥

시(詩) 한 편에 삼만 원이면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되네.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
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
국밥이 한 그릇인데
내 시집이 국밥 한 그릇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덥혀 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직 멀기만 하네.

시집이 한 권 팔리면
내게 삼백 원이 돌아온다.
박리다 싶다가도
굵은 소금이 한 됫박인데 생각하면
푸른 바다처럼 상할 마음 하나 없네.

제시문 [다]

‘로크월 유레커’ 비누 회사의 제조업자이자 경영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은퇴한 앤터니 로크월 영감은 아들이 서재에 들어오자 읽고 있던 신문을 곁에 내려놓고는, 반들거리고 불그레한 큰 얼굴에 부드러우면서도 엄격한 표정을 띤 채, 한 손으로는 흰 머리카락을 헝클어뜨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주머니 속의 열쇠를 짤랑거렸다.

“리처드.”

앤터니 로크월 영감은 말했다.

“너는 얼마짜리 비누를 쓰고 있느냐?”

대학을 졸업한 지 이제 겨우 여섯 달밖에 되지 않은 리처드는 약간 당황했다. 그는 아직도 자기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릴 길이 없었는데, 마치 처음으로 파티에 나온 소녀처럼 그에게는 모든 일이 예상 밖의 일뿐이었기 때문이다.

“한 다스에 6달러짜리입니다, 아버지.”

“그럼 옷값은?”

“대체로 60달러쯤 됩니다.”

“넌 그래도 신사로구나.” 하고 앤터니 영감은 단호하게 말했다.

“듣자 하니 요즘 젊은이들은 비누 한 다스에 20달러씩이나 쓰고 옷값도 100달러 넘게 쓴다던데 말이다. 너도 그런 자들 못지않게 돈이 있는데 그저 얌전하게 분수를 지키는구나. 나도 우리가 만들어내는 유레커 비누를 쓰고 있지만, 그건 기분으로만 그러는 게 아니라 그 비누가 이 세상에서 제일 순수한 비누이기 때문이야. 비누 한 장에 10센트 이상 쓴다는 것은 나쁜 향수와 상표를 사는 거나 다름없거든. 하지만 너희들 세대, 너 같은 지위와 신분의 젊은이라면 50센트짜리면 적당할 거야. 내 금방 말했다만, 넌 신사야. 삼대에 신사 한 사람 나온다는 건 다 공연한 말이다. 돈이 비누 기름처럼 번드르르한 신사를 만드는 법이거든. 돈이 너를 신사로 만들었단 말씀이야. 암, 하기사 나도 돈 때문에 신사가 된 셈이지. 우리 집 양쪽에 사는 두 늙은 네덜란드 신사나 나나 마찬가지로 무례하고 버릇없고 사귀기 힘든 인간인데도 말이다. 그 늙은이들은 내가 이 집을 사서 사이에 끼어드는 바람에 밤잠도 제대로 못 잘걸.”

“돈으로 이룰 수 없는 것들도 있지요.” 로크월 청년이 좀 우울한 듯이 말했다.

“그런 소리 말거라.” 앤터니 영감은 말도 안 된다는 듯이 대꾸했다.

“난 언제나 돈에 돈을 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무엇이 있나 하고 백과사전을 끝까지 찾아보았지. 다음 주엔 부록을 조사해 볼 생각이야. 난 무슨 일이 있어도 돈 편을 들겠어. 어디, 돈 가지고 살 수 없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말해 보려무나.”

이 말을 듣고 리처드는 한숨을 지었다.

“요즈음 너 어디 좀 이상한 것 같더구나. 두 주일째 그걸 느꼈어. 어디 속 시원히 말해 보렴. 난 부동산 말고도 스물네 시간 안에 천백만 달러는 손에 넣을 자신이 있으니까 말이다. 너 어디 간이라도 나쁜 게냐?”

“그렇게 틀린 추측은 아닙니다. 아버지, 꽤 비슷하게 맞히셨어요.”

“그러냐.” 앤터니 영감의 눈빛이 날카로워졌다.

“그 처녀 이름이 무어냐? 왜 청혼을 하지 않느냐?” 앤터니 노인이 물었다.

“아직 청혼을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리처드가 대답했다.

“그럼 기회를 만들려무나.”

“제가 너무 미루어 왔어요. 그녀는 내일모레 정오에 2년 예정으로 유럽으로 떠난답니다. 내일 밤 단둘이서 몇 분 동안 만나기로 했습니다. 6분이나 8분 동안에 그녀가 제 사랑 고백에 귀를 기울여 주리라고 생각하세요? 천만에요. 무슨 기회가 있겠어요? 전혀 없습니다. 그래요. 이것이야말로 아버지 돈으로도 풀 수 없는 매듭 중의 하나입니다. 사람은 돈으로 단 1분의 시간도 살 수 없어요.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부자는 모두 오래 살 수 있을 겁니다. 배가 떠나기 전 랜트리 양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희망은 전혀 없어요.”

“어허! 그게 안 될까?”

악의 근원인 황금의 숭배자 로크월 영감은 천둥 같은 큰 소리로 말했다.

[문제1] 제시문 [가]와 [나]에서 말하는 돈의 성격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기술하시오.(600자 내외)

[문제2] 제시문 [가]를 바탕으로 [다]에 나타난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논술하시오. (1000자 내외)

■ 고2 인문 유형 해설 및 예시답안

1. 출제 의도

돈이란 무엇일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가진 가치와 그 한계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출제된 문제이다. 돈이란 대상이 가진 가치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기도 하고, 재화와 서비스를 교환하는 매개로 기능하기도 한다. 또한 부를 축적하는 수단으로 쓰이는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즉, 돈이란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발명품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할까. 우리는 돈 때문에 울고 웃고, 돈 때문에 비굴해지기도 한다. 때론 돈으로 인해 생명이 좌우되는 일도 발생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부분 사람은 돈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의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돈에 의해, 역으로 인간이 지배당하고 있는 이??상황에서 돈의 가치와 돈이 가진 한계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2. 논제 분석 및 해설

[문제 1] 제시문 (가)와 (나)에서 말하는 돈의 성격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기술하시오.

돈의 가치에 대한 (가)와 (나)의 견해를 비교하는 문제이다. 비교 문제에서는 각 입장이 가진 공통점과 차이점을 기술해주어야 한다. 공통점보다는 차이점 분석에 무게를 두어야 하는 것도 비교 논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다. 차이점을 분석할 때는 유의미한 비교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단순히 제시문 각각을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두 제시문 간의 주장과 논거의 대립을 분석적으로 서술할 수 있다면 차별화된 답안을 쓸 수 있다. 또한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차이점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존재하는 차이점까지 찾아낸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우선 공통점부터 분석해보도록 하자. 다음과 같은 유사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공통점>

- 돈의 가치와 객관성에 대해서는 (가)와 (나) 모두 인정

- 가치를 평가하는 척도로서의 돈의 기능은 (가)와 (나) 모두 인정

- 재화와 서비스를 교환하는 매개로 기능 (가)와 (나) 모두 인정

<차이점>

이번에는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자. 차이점을 분석할 때는 표를 그려 두 입장의 대립을 정리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문제 2] 제시문 (가)를 바탕으로 (다)에 나타난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논술하시오.

문제 안에 두 가지 세부 논제가 포함되어 있다. 첫 번째는 설명·분석 논제이고, 두 번째는 선택형 견해 제시 논제이다. 따라서 두 가지를 순차적으로 빠짐없이 해결하려는 사고과정이 필요하다. 첫 번째 설명·분석 논제부터 정리해보자.

<설명·분석 논제>

(다)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이 나타나 있다. 이는 (가)에 나타난 돈의 가치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앞서 보았듯이 (가)에는 돈의 객관성과 절대성이 잘 나타나 있다. 돈의 가치는 사회적 약속이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양적 가치를 가진다. 이 때문에 타인과의 비교도 가능하고, 무서운 존재로 여겨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돈은 아버지와 같이 절대적 위엄으로 우리를 지배하고 그 앞에서 비굴하게 엎드리게 하며, 때론 인간의 인생과 생명을 좌우한다. 아버지인 로크월 영감은 이러한 돈의 절대성을 신봉하는 현실적 인물이다. 그는 ‘황금 숭배자’인 것이다. 반면에 아들인 리처드는 (가)와 같은 돈의 성격에 의문을 표한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간이나 사람의 마음, 사랑 같은 것들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돈의 힘이 세상을 지배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순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두 입장의 대립을 (가)에 나타난 돈의 성격과 연관지어 비교·분석해주어야 할 것이다.

<선택형 견해 제시 논제>

두 사람의 갈등을 분석한 후 이에 근거해서 자신의 견해를 ?墟瞞?하는 논제이다. 아버지와 아들 중 어느 견해가 더 타당하다고 생각하는지 하나를 선택해서 타당한 논증과정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 가운데 적절한 사례가 적용되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 자신의 견해를 타당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논거가 제시돼야 한다. 자신의 입장을 옹호하거나 타인의 입장을 비판해야 하며, 자신 입장의 문제점을 기술하고 이를 재반박하는 입체적인 서술도 좋을 것이다.

우선 아버지 입장을 선택해서 돈이 가치는 절대적 객관적 성격을 부각시키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때는 자본주의 사회라는 현실 상황을 그 논거로 제시할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무엇이든 상품화의 대상이 되고 돈으로 거래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우리는 관심과 호의를 클릭으로 표현하고 이는 수량화되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된다. 사랑과 결혼이라는 숭고한 가치도 결혼정보회사에 돈을 내면 얻을 수 있도록 상품화되어 있다. 시간은 어떠할까. 시간 역시 마찬가지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타인의 노동력을 이용한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의 시간을 구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처드가 ‘사람은 돈으로 단 1분의 시간도 살 수 없다.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부자는 더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반박하지만, 사실 부자는 가난한 사람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 온갖 의학적 도움을 통해 자신의 수명도 연장할 수 있는 것이 자본주의가 가져온 이득이 아닌가. 실제로 이 소설의 마지막 부분은 아버지인 로크월 영감이 막대한 돈을 이용해서,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의 시간을 두 시간 정도 얻어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시간도 돈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이 같은 논거를 통해 돈의 위엄과 지배력을 보여주면 좋은 글이 될 것이다.

아들의 입장을 선택해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하고, 돈이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는 점을 이야기할 수도 있다. 이 세상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과학적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은 많다. 아침 햇살이나 봄바람을 돈으로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즉, 돈의 용도는 상당히 제한적이다. 게다가 앤터니 영감의 돈에 대한 맹신은 근시안적이다. 즉, 돈을 통해 신사의 이름을 얻었을지는 모르지만, 그 덕목이나 인격은 돈으로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소설에서 실제로 아버지가 돈을 써서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의 시간을 벌었을지 모르지만, 그 시간 동안 여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아들의 진심과 사랑이다. 즉, 실제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은 한계가 있는 것이다. 게다가 특정한 가치를 돈으로 구매하는 일은 윤리와 도덕의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장기매매는 어떠한가. 부자들이 돈으로 타인의 장기를 사는 일이 정당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장기를 팔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상실하게 되는 것은 장기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일 것이다. 요새 들어서 ‘감정노동’이 문제가 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서비스 판매원들은 부당한 요구를 하는 고객에게조차 웃음과 친절을 팔면서, 진짜 자신의 감정과 유리되는 상처를 경험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돈이 절대적 가치가 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논증해주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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